제목 : 2012년도 부산동창회 소식 등록일 : 2012-06-01    조회: 619
작성자 : 홍연호 첨부파일:
반갑습니다.

부산동창회 총무 63회 홍연호 입니다.

지난 5월12일 우리학교 부산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애들이 초등학교 다닐 적에는 학교 운동장을 빌려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성대한 잔치를 벌렸는데 이제 그 선배님들은 다 은퇴하시고 새로운 후배 기수들은 부산에 거의 없고 67회 기수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참가해 주신 동문들 소개하자면

56회 선배님들 가족 포함 10명, 61회 선배님들 11명, 62회 선배님들 9명, 63회 7명, 67회 6명 전부 43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참가상은 61회 선배님들께 돌아갔고(문화상품권 10만원으로 나누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당일 행사내용은
범어사 입구 주차장에서 만나 당초 10시에 출발하려던 것을 61회, 67회 동문들이 쪼금 늦게 도착해서 회장님을 비롯한 1진이 먼저 10시 20분경 출발하고 디이어 10분뒤에 나머지분들이 출발하여 12시 30분경에 산성마을 장가네식당 도착해서 오진일 회장님(56회)의 인사말씀과 건배제의로 오찬이 시작되었고 오리랑 소주랑 맥주랑 그리고 마지막에 밥안먹고 보냈다는 말이 나올까 밥을 시켜 다 드셨습니다.

그리고 배부르니 적당히 소화차 회장님의 옛날노래 한자루로 시작한 노래자랑 시간에 각 기수별 대표와 같이 모시고 온 싸모님들의 노래솜씨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누구든 노래 부르기만 하면 상품권 1만원지급 한 결과 20장이 불출됨)

경품추첨을 한 후에 곧바로 족구장에 가서 61, 62회 팀과 56,63,67 연합팀이 3전 2선승제의 게임결과 61,62팀이 2:1로 이겨 문화상품권 15만원을 챙기고 진팀은 5만원으로 만족해야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헹님께 양보한 것으로 추정됨)

이 행사를 위하여 오진일 회장님이 200만원을 찬조하셨고

56회 선배님들이 200만원을 찬조 해주셨습니다

54회 선배님들이 30만원을 보내주셨고, 61회 선배님들이 30만원, 62회 선배님들이 30만원, 63회 우리동기들이 30만원, 67회 동문들이 3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이와 별도로 그날 경품으로 50만원 가량 물품을 재무 김인식 동문(67회)이 불참해서 지송하다며 보내왔습니다.

행사가 잘 짜여지지 못하고 다소 서툰 감이 없지 않았으나 여러 동문님들의 협조로 교가를 제창하며 폐회를 했습니다.

다시한번 오진일 회장님과 계성 동문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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